건축도장기능사 한국중앙교육, 철저한 방역으로 수강생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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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장기능사 한국중앙교육, 철저한 방역으로 수강생 지킨다

M 송기자 0 2,354 2020.05.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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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 세계 경제와 이동이 멈추고 국내의 주요 산업들도 속도를 늦추고 있다. 사회의 많은 기능이 멈추고 있다고는 하지만, 국민 각자의 취업이나 미래가 달린 중요한 행사 또는 시험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진행되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건축도장기능사 강의를 진행하는 한국중앙교육은 수강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일정을 차질 없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교육장에서 철저한 예방 조치와 방역을 하며 수업을 진행하여 일정 연기 등으로 빚어질 수 있는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태가 급격히 악화한 이후로는 감염 예방을 위해 엄격한 단계를 세우고 교육장을 철저히 소독하며, 수업과 실기 연습에 몰두해야 하는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학생들이 건강을 유지하면서 기존에 계획했던 일정에 모두 참여하고 연습을 꾸준히 해야 실력을 쌓고 감각을 유지하여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개한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시험 합격률은 60% 정도이지만, 이 교육원 수강생들의 합격률은 83%로 월등히 높아 강의를 들으려는 학생도 많다. 검정은 연간 총 4회 치러지는데, 향후 취업 시에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자격증인 만큼 시험을 놓쳐 합격이 몇 달씩 늦어지면 학생들에게는 손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정해진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건설 산업 관련 분야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축도장기능사는 독학만으로는 시험을 통과하기 어려운 과목인 탓에 전문적인 강의를 듣고 강사의 지도 아래에 연습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자격시험 검정 방법이 직접 작업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하는 실기 시험만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습을 통해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합격선을 통과하기 어려운 까다로운 작업이나 방심하기 쉬운 공정들이 있어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쌓지 않으면 안 된다. 색을 조합하는 조색은 강의를 듣고 직접 섞어 보지 않고, 그저 독학으로 공부하기에 가장 어려워 응시생들이 애를 먹는 분야이다. 


실격 판정을 가장 많이 받는 공정은 아이러니하게도 선 긋기이다. 이 과정에서 불합격을 부르는 요인은 너무나 쉬운 작업이기 때문인데, 자 대고 선 긋는 단순한 일이기에 직접 손으로 연습하지 않고 상상만으로 된다고 방심하다가 탈락하게 되는 것이다. 긴장되는 시험장에서 몸에 익숙하지 않은 동작을 하다가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또한 도장의 기본이 되는 연마도 예상치 못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무리 족색을 멋지게 하고 잘 칠하는 것 같아도, 밑 작업인 연마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작품의 퀄리티가 현저히 저하되어 합격선을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 게다가 충분한 연습을 거치지 않으면 깔끔한 작업이 불가능하고 지저분해 보이는 결과물이 나오기 십상인데, 이 경우도 당연히 탈락의 요인이 된다.


이렇게 다양하고 까다로운 공정들을 이어 가며 8시간 30분 가량 소요 되는 긴 시험에 응시해야 하는데, 꾸준한 연습과 반복을 통하여 작업 패턴을 몸에 완전하게 익히지 않으면 실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커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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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한국중앙교육에서는 건축도장기능사 수강생들이 건강을 지키며 정상적으로 강의와 연습에 매진하여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비용과 시간을 투입하여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에 출석하는 교육생들의 체온은 사전에 반드시 확인 후에 입장하도록 하고 있으며, 고열이 있는 경우에는 출입을 통제한다.


교육장 출입 또는 이동 시, 그리고 수업 진행 시에는 강사와 수강생 전원이 방진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한다. 비말로부터 얼굴 전체를 보호하여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얼굴 보호 캡을 구비하고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손 소독을 수시로 할 수 있다. 양 팔과 손에는 토시와 장갑을, 발에는 신발 캡을 끼우고 다리 토시까지 착용하여 완전 무장에 가까운 상태로 장비를 갖춘 다음에야 교육을 시작한다.


또한 실내에서는 전체적으로 소독제를 이용해 소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업 종료 후에는 자외선 살균 램프로 살균 작업을 한다. 자외선 살균 램프는 세균을 99.9% 없앨 수 있는 기기로, 수업이 끝난 다음 이것을 활용해 실습 공간 전체를 1시간 이상 살균 작업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중앙교육 관계자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출석하는 수강생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걱정 없이 수업을 듣고 자격증 취득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교육장 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축도장기능사는 숙련기능공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이곳의 강의 과목 중 하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을 시행하는 국가기술 자격증으로, 건축 재료와 도장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숙련된 기술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취득 시에는 실제로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며 실전 기능을 익히고 나서 도장공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전문 건설 업체나 하도급자의 의뢰에 따라 작업을 해나가게 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서 공공기관 또는 일반기업의 채용 시에 보수나 승진 등에 있어 우대를 받을 수 있다. 6급 이하 공무원 및 기술직 공무원 채용시험을 치르는 경우에는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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